종합 조선일보 2026-08-24T15:30:00

척추관 협착증이라도 원인 제각각… 맞춤형 시술해야 재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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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카트를 잡고 걸으면 아무렇지 않은데요, 그냥 빈손으로 걸으면 다리가 저려서 못 걷겠더라고요.”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진료실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과 저림이 생기는 퇴행성질환이다. 척추질환 명의인 서희수 제애정형외과 대표원장은 “허리를 숙이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 증상이 줄어들고, 허리를 펴면 다시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이 질환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