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3T07:40:00

[6·3세종]국민의힘 "민주당, 선거철 말 바꾸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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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1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세종의 미래를 가로막고 시민의 기회를 정쟁의 제물로 삼았다 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국민의힘은 11일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공동 주최한 세종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언급하며 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세종보 재가동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 4년간 민주당은 이를 조직적으로 반대해왔다 고 지적했다.이어 세종보 문제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금강 활용과 도시 환경 조성의 핵심 과제였지만 민주당은 시민 편익보다 이념을 앞세워 행정 혼란과 시민 갈등을 초래했다 고 주장했다.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에 대해서도 정부 국비 77억원이 반납되고 약 30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사라졌다 며 세종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민주당이 걷어찼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보 재가동을 반대한 민주당 시의원 출마자들의 후보직 사퇴 ▲민주당 후보들의 명확한 입장 공개 ▲강준현 의원과 민주당 시의원의 공식 사과 및 책임을 요구했다.또한 민주당은 선거철만 되면 말을 바꾸고 시민을 기만한다 며 세종시민은 결코 바보가 아니며 누가 세종 발전을 막았는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시는 민주당의 정치 실험장이 아니다 며 정수도 완성과 금강의 합리적 활용, 국제정원도시 세종 조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싸우겠다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