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1T05:42:30

이준석 "특검 추천은 개혁신당이…음모론과 7년 싸워온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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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관리 부실은 도려내고, 음모론의 허구는 사법적으로 확정하기 위해 특검 추천은 개혁신당이 하겠다 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모론과 7년을 싸워온 정당, 권력의 눈치를 볼 이유도 없는 정당. 이보다 적합한 추천자가 있느냐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에 음모론이 섞여 있어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며 거꾸로다. 음모론이 섞여 있기 때문에 특검을 받아야 한다. 음모론은 어둠 속에서 자라고, 햇빛 아래에서 죽는다 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선관위도 만약 이 사태가 본인들의 무능이었을 뿐 부정이 아니라면, 특검을 선호해야 할 때 라며 우리는 음모론 하나가 계엄포고령이 되는 나라를 이미 목격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초유의 관리 실패로 그 거짓에 다시 먹이를 던졌다. 이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7년 사회 갈등에 종지부를 찍을 기회가 왔다 고 했다.이어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에 특검 추천권을 할애한 전례가 있다 며 그런데도 거부한다면 국민은 이렇게 결론 내릴 것이다. 민주당은 거짓이 사라지는 것보다 거짓이 상대 진영을 갉아먹는 것을 선호하는 정당이라고. 음모론을 욕하면서 음모론을 사육하는 정치, 이제 끝내야 한다 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힘이 닿는 수사기관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약해진 상황 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특별검사 임명을 통해서 이 문제를 들여다봐야 될 것이다. 개혁신당이 추천하는 특검이 유일한 특검 이라고 말했다.또 특검의 자격을 묻는 말에 균형감을 잃지 않는 분을 추천하게 될 것 이라며 다만 수사팀의 구성에 있어서는 7년 가까이 사전투표 음모론 등에 심취해 있던 분들의 추천도 받아야 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추천하는 인사가 결격 사유가 없다는 전제하에 수사팀에 참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제안까지 했다 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