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31T15:49:00
너무 빨리 사라지는 히말라야 빙설… 한편선 홍수, 한편선 물부족 우려
원문 보기지난 겨울 아프가니스탄부터 미얀마까지 8국에 걸친 힌두쿠시-히말라야(HKH) 고산지대에 내린 눈이 지표에 머문 기간이 가장 짧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눈이 지표를 덮고 있는 기간을 나타내는 ‘적설 지속도’가 2003년 관측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과거엔 겨우내 내린 눈이 빙하 위에 오래 덮여 있으면서 얼음이 녹는 걸 막아줬지만 온난화 여파로 눈이 빨리 녹으면서 홍수 위험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