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9T19:43:31

고려아연, 미국 내 제련소 건설 위해 3조원대 대출 추진

원문 보기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州)에 대규모 핵심광물 통합제련소 건설을 발표한 가운데, 제련소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23억5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미·중 패권 경쟁 속 트럼프 정부의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미 국방부·상무부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다. 우리 정부가 3500억 달러(약 520조원) 대미(對美) 투자를 약정한 가운데 이뤄지는 대규모 프로젝트라 일종의 ‘실증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