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BS 2026-04-27T12:05:00

정상에 선 '작은 거인'…"저 보고 큰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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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여자농구 KB의 허예은 선수가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이끌며 챔프전 MVP에 올랐는데요. 농구 선수로는 작은 165cm의 신장에도 대담한 심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홍석준 기자가 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여자농구 KB의 허예은 선수가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이끌며 챔프전 MVP에 올랐는데요. 농구 선수로는 작은 165cm의 신장에도 대담한 심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코트를 가로지르는 감각적인 '노룩 패스'에, 허를 찌르는 장거리 석점포까지, 허예은은 챔프전 3경기에서 평균 16점에 도움 5.7개로 펄펄 날며, '대들보' 박지수의 부상 공백을 지우고, 4년 만의 통합 우승과, 생애 첫 챔프전 MVP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허예은/KB 가드 : (박)지수 언니가 빠져서 이렇게 '쉽게 갈 수 있을까?, 이길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많았는데 팀원들이 대신 한 발씩 더 뛰어준 것 같아요. 이 팀에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2020년 신인 1순위로 KB에 입단한 허예은은 잦은 실수로 감독의 호통을 들을 때마다, [허예은/KB 가드 :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지? 할 거야 말거야!!) 할 거예요!!!] 더욱 이를 악물었습니다. NBA를 직관하고, 스킬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고, 점차 WNBA에서 볼 법한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 연속 도움왕에 이어, 챔피언전 주인공이 되며 호랑이 감독마저 웃음 짓게 했습니다. [김완수/KB 감독 : 이제 (허예은 선수가) 최고의 가드가 된 건 맞고요. 이제 뭐 옥신각신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한다는 걸 일깨운 작은 거인은, 앞으로 더욱 힘찬 비상을 약속했습니다. [허예은/KB 가드 : (작은 키의 저를) 어린 선수들도 많이 보면서 더 큰 꿈을 꿨으면 좋겠어요. 항상 농구를 사랑했던 선수, 그런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박태영, 화면출처 : 유튜브 'SKILL FACTORY')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