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05:38:02

이정후, 477일 만의 멀티 홈런…3안타·3타점·도루까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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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데뷔 후 두 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남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정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7, 8호 홈런과 함께 5타석 4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3회 초 텍사스의 선발 투수 칼 콴트릴의 시속 83마일(약 133.6㎞)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비거리 410피트(약 125m)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9일 만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