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30T02:53:33

민주당, 평택을서 '김용남 엄호'…"가짜 찍으면 국힘 당선"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진영 내 경쟁이 치열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후보 엄호에 나섰다.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30일 오전 평택 사무소에서 본부장단회의를 열고 김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하고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 라며 이것이 진짜 민주당 후보 라고 칭했다.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겨냥해서는 가짜 민주당 후보가 마치 진짜인 것처럼 사람들을 현혹한다 며 그럴 일이 없겠지만 가짜 민주당을 찍으면 국민의힘이 될 수도 있다 고 했다.그는 국민의힘은 감옥에 간 윤석열을 빼고 이명박·박근혜, 감옥에 갔다 오신 분이고 한 분은 탄핵당한 사람을 동원해 소위 보수 결집을 하겠다고 한다 며 가짜 민주당을 찍으면 위태로워질 수 있다 고 했다.이어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으로 보낸 국민의 상식적 결집이 있을 것 이라며 투표로 보여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고 했다. 조 본부장은 진짜 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지원해 달라 고 재차 호소했다.강득구 최고위원은 집권여당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부 전략공천하기로 결심했고, 전략공관위에서 정청래 대표가 책임지고 공천했다 며 김 후보 후원회장이 누구인가. 정 대표 라고 강조했다.강 최고위원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을 보고 판단해 달라 며 김 후보를 가리켜 진짜 민주당 후보 이재명의 선택, 정 대표를 포함해 민주당이 당당히 공천한 평택의 미래 라고 강조했다.인근 평택병에 지역구를 둔 김현정 의원은 조국 후보 측에서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갈라치기 전략을 하고 본인이 당선되면 합당을 주도하겠다 는 얘기를 한다 며 사실이 아니다. 금도를 넘는 것 이라고 했다.아울러 조 후보를 찍으면 유의동이 되는 꼴을 보면 안 되지 않겠나 라며 (평택을은) 막판에 보수 결집이 상당히 세게 일어나는 곳 이라고 했다. 그는 표로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를 해주셔야 한다 고 당부했다.김 후보는 이날 이재명 정부와 우리 민주당이 추구하는 노선은 뚜렷하다. 중도실용주의, 그리고 중도보수확장 전략 이라며 중도보수 출신 인사는 임명직에 많이 기용됐지만 선출직은 제가 첫 도전 이라고 했다.이어 평택을 선거 결과는 저 김용남 개인의 당선 여부가 문제가 아니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추구하는 정치적 지향점이 계속 힘을 받아서 진행될 수 있는가, 아니면 고초를 겪는가의 분기점 이라고 했다.김 후보는 일부 상대 후보는 과거의 못된 악습에 젖어 구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며 공천하기 전부터, 제가 평택을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 순간부터 바로 네거티브를 시작했다 고 했다.그는 평택을의 현명한 유권자들이 앞으로 국민이 바라는 선거판이 어떤 모습이 될지, 우리 정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표로 심판해 줄 것 이라며 반드시 필승하겠다. 이기더라도 잘 이기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