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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06:00:00
장마철인데 말라가는 남부 댐…홍수기 물관리 공식 흔들
원문 보기장마철에도 남부지역 주요 댐의 가뭄이 심화하면서 홍수기에 댐을 채워 연중 용수를 확보한다 는 기존 물관리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 정부는 댐 저수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생활·공업용수를 우선 공급하고 대체 취수를 활용하는 등 용수 배분을 조정하고 있다. 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영산강 권역 용수댐인 평림댐은 전날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고, 낙동강 권역 밀양댐은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대구·경북 주요 용수원인 운문댐이 최고 단계인 심각 에 들어섰다. 남부지역 주요 댐이 잇따라 가뭄 단계에 진입하면서 장마철에도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