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8T01:46:31

‘500조원’ ETF는 질주하는데 코스닥은 30년째 제자리… 시총 첫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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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범 30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시총보다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자금이 대거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서 ETF 시장은 큰 폭 성장한 반면, 코스닥 시장의 소외는 심화된 영향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ETF 시총은 502조455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ETF 시총은 지난 5월 말, 사상 처음 500조원을 돌파한 이후 500조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26일 기준 코스닥 시장의 시총은 478조7742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