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2-02T18:00:00

최측근을 전광석화처럼… 스탈린 닮아가는 시진핑의 군부 숙청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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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인 장여우샤 군사위 부주석도 결국 숙청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핵 기밀 유출설, 뇌물수수 의혹 등을 제기되지만 군부 내 실력자인 장여우샤를 잠재적인 위협 요인으로 보고 정치적 제거를 택했다는 시각이 다수이다. 집권 이후 160명 이상의 고위 장성을 숙청한 시 주석이 장여우샤까지 제거하면서 옛소련 독재자 스탈린의 길을 걷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10월 중국 중앙군사위 허웨이둥 부주석과 먀오화 정치공작부 주임 등 최고위급 인사 9명이 무더기 숙청을 당했을 당시 해외 전문가 중에는 장여우샤 부주석도 안전하지 않다고 본 이들이 있었다. 다만, 그 가능성을 크게 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