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0T05:11:17
무어스레드, 상반기 매출 147% 급증…홍콩증시 상장 추진
원문 보기중국판 엔비디아로 통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개발사 무어스레드(摩爾線程, 모얼시앤청)가 상반기 매출이 147% 급증한 가운데 중국 본토 증시에 이어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무어스레드는 전일 회사 이사회가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홍콩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전략적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인재를 유치하는 한편 기업 지배구조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어스레드는 엔비디아 중국 지사 총괄 출신인 장젠중이 2020년 설립했다. 미국의 제재로 엔비디아 첨단 AI 칩의 중국 공급이 막힌 틈을 타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장젠중은 회사의 실질 지배주주로 직·간접 지분율이 36.36%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