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6T19:00:00

[사설]일자리 전망 반토막, 반도체 착시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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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취업자 증가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당초 21만명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10만3000명으로 절반 이하로 낮춰잡았다. 상반기 취업자가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하고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이 동반된 데 따른 대응이다. 고용의 질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양질의 일자리라 할 수 있는 상용직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한 반면, 고용 안전망 밖에 있는 비임금 근로자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로 돌아섰다. 좋은 일자리가 몰려 있는 제조업은 24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