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1T01:46:12

2번째 美조선소 확보나선 한화..최대 1.7조에 오스탈USA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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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최대 1조7000억원을 들여 호주 조선·방산 업체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부인 오스탈USA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가 성사되면 필리조선소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한화디펜스USA는 10일(현지시간) 오스탈USA 인수를 위한 비구속적(non-binding)·조건부 제안을 오스탈 측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 검토 대상은 오스탈USA를 구성하는 사업법인과 운영자산 전체다. 한화가 오스탈USA 관련 지주법인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 등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