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7T15:40:00

[신문은 선생님] [산 이야기] 봄엔 철쭉·가을엔 억새… 계절마다 네 가지 색으로 갈아입는 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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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가보면 꼭 다시 찾게 되는 산이 있어요. 경남 합천과 산청 경계의 황매산(黃梅山∙1113m)도 바로 그런 곳이랍니다. 황매산은 철쭉과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두 번 이상 찾는 사람이 실제로 많다고 해요. 8부 능선 언저리까지 도로가 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평소 등산과 담 쌓고 지내는 사람들도 산책하듯 편히 둘러볼 수 있어 대중적인 관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