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9T21:00:01

“보증금 미리 올릴게요”… 전월세난 악화에 갱신청구권 사용률 30%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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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난이 점점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서울 아파트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 전·월세 가격이 더 오를 것을 우려한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임대차 계약 만기 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다. 이를 사용하면 임차료 상승률을 5% 이내에 제한해 재계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