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7T15:44:00

주춤하는 美 빅테크, 매서운 中 추격… AI 패권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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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들이 천문학적인 개발 비용과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고전하는 사이,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초저가·초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수조 원을 쏟아붓고도 신제품 출시에 차질을 빚는 미국 진영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무기로 디지털 영토 확장에 나선 중국 진영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한층 격화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