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기후위기 홍수대책·녹조 대응 점검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수자원·수질·수생태계 등 물관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위원장인 김좌관 민간위원장(부산카톨릭대학교 석좌교수)과 함께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회의에 앞서 김 총리는 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회의에서는 물관리 법정계획 4건의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부합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구체적으로 ▲제3차 국가하수도 종합계획 ▲제2차 물 재이용 기본계획 변경 ▲제4차 지하수관리 기본계획 변경 ▲대청댐 단위유역 유역하수도 정비계획 변경 등이다.위원회는 이날 심의한 물관리 법정계획 4건 모두 부합하다고 의결했다.또 이날 회의에서는 물관리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본회의 의결 이전에 사전 조율과 대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복수의 분과위 위원이 참여하는 소위원회 구성이 필요해서다.물관리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추진현황 논의도 이루어졌다.이 외에도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 과 이날부터 시행되는 녹조계절관리제 등 주요 현안도 검토됐다.김 총리는 이제 물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 라며 국가물관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김좌관 민간위원장은 위원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물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