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2T19:00:00
[사설] 환율 하락, 물가·민생 안정으로 이어져야
원문 보기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31일 1424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28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난달 초 1560원에 근접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9% 가까이 하락했다. 외환위기급 환율 상승으로 물가상승과 급격한 투자자금 유출이 우려되던 위기를 넘기고 한숨 돌리게 됐다. 이번 환율 하락은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SK하이닉스가 해외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하고 수출 기업들이 대거 환전에 나서 달러 공급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긴축을 이어갈 가능성은 낮아져 달러 강세 흐름이 차단됐다. 여기에 한미일 외환 당국의 동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