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1T19:26:22

前 트럼프 비서실장 “한국, 中알리·테무엔 솜방망이… 친구를 이렇게 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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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때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믹 멀베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은 최근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기고한 글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인 6426억원을 부과한 것 관련 “중국 기업과 비교해 차별적인 처우를 무시하기 어렵다”며 “친구는 친구를 이렇게 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불거진 쿠팡을 두고 우리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미국이 반발하면서 이 문제가 통상 현안으로 비화한 가운데, 미 조야(朝野)에서는 한국의 플랫폼 규제가 ‘중국 기업에만 좋은 일을 시켜주는 것’이란 인식이 팽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