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9T06:27:28

안철수 "장동혁, 당 쇄신안 마련해야…힘에 부친다면 결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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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다음 총선에서 회복의 전기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주요 승부처의 인물과 조직의 재건 방안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장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국정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당원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제시할 책임이 있다 며 명징한 대안을 만드는 데 힘이 부친다면, 그때는 미련 없이 결자해지하는 것이 맞다 고 밝혔다.그는 올림픽공원(올공) 참정권 집회를 계기로 선관위 국정조사가 시작됐다 며 지금 우리 당이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과제는 명확하다. 선관위 부정부패를 바로잡아 선거의 공정성을 회복하는 일, 그리고 현장에서 분출되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내는 일 이라고 짚었다.아울러 지도부의 거취 문제의 결론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은 사퇴하라 , 물러설 수 없다 는 두 가지 논쟁만 이어지고 있다 며 이번에 패배한 수도권에서 민심을 얻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이어 특히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낙선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며 우리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국민께서 왜 우리에게 등을 돌리셨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 이라고 했다.안 의원은 올공에서 시작된 참정권 투쟁으로 나라를 바로잡을 계기가 마련됐다. 선관위 국정조사는 우리 당이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 라며 동시에 당이 수도권 민심을 받들어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때다. 당 대표는 이러한 임무를 하는 자리 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