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9T01:06:03

한병도 "국힘, 아직도 종북론·매카시즘 통한다는 개꿈 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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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국민의힘은 아직도 종북론, 안보 불안 조장, 매카시즘이 통한다는 개꿈 을 꾸고 있냐 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북한 외무성 담화 내용에 포함된 단어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을 보고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언제부터 그렇게 친북이었냐 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무인기 유감 표명 이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굴종적 대북관이 불러온 안보 참사 라며 비판한 바 있다.이에 대해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내팽개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며 대통령께서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신 것 또한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국정 총책임자로서 결단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3년간 남북 긴장만 고조시켜온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할 자격이나 있느냐.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안보를 볼모로 한 무책임한 언사를 당장 그만두시라 고 했다.북한을 향해서는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의 길로 나서길 바란다 고 했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개헌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연임 개헌 을 이슈화한 데 대해서는 개헌을 두고 무책임한 정치선동을 일삼고 있다 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개헌안 내용과 무관한 대통령 연임 문제를 끌어들여 정쟁화에 나섰다 며 전형적인 거짓선동으로서 국가의 미래가 어떻게 되든말든 지금 당장 정치적 손익이 더 중요하단 근시안적 언사 라고 말했다.그는 헌법 제128조는 임기 연임·중임을 위한 헌법 개정은 현 대통령 대해 효력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번 개헌안은 여야가 이견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 이라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민주화 운동 전문 수록, 계엄 요건 강화, 균형발전 이 세가지 중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내용이 있으면 확실하게 말씀하라 며 반민주세력인가, 내란동조세력인가, 아니면 수도권 일극체제 옹호세력인가 라고 했다.또 끝내 개헌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거부한다면 국민의힘은 국가 미래를 가로막는 퇴행적인 정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지금 당장 개헌에 동참하시길 바란다 고 했다.아울러 26조 2000억원 규모로 국회에 제출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