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8-18T06:38:18

주룽지 前 中총리 영결식 치러져…곳곳선 조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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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지난 12일 별세한 주룽지 전 중국 총리에 대한 영결식이 18일 치러졌다.홍콩 명보와 싱가포르 연합조보 등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주 전 총리의 유해가 베이징에서 화장됐다.영결식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이날 낮까지 공표되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전례를 감안하면 베이징의 바바오산 혁명공묘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바바오산 혁명공묘는 혁명 원로들이나 저명인사 등의 유해가 안장되는 곳으로 2022년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2023년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의 영결식도 이곳에서 거행됐다.관영 신화통신은 주 전 총리의 유해가 이날 베이징에서 화장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날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곳곳에서는 주 전 총리를 추모하는 조기도 걸렸다.이날 오전 톈안먼광장에서는 오성홍기 게양에 이어 조기 하강식이 거행됐다.또 신화문·인민대회당·외교부를 비롯해 각 성·자치구·직할시 당 위원회와 정부 청사, 홍콩·마카오, 국경 검문소, 국제 항구·공항, 해외 중국 공관 등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고인을 기렸다.주 전 총리는 지난 12일 오전 11시6분(현지 시간) 베이징에서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