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8T05:19:48

친한계 의원들, 한동훈 개소식 안 가기로…한 "주민들 모시고 행사"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친한(친한동훈)계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10일 오후 예정된 한동훈 후보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한 후보는 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개소식에)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의원들께 이번에는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 멀리서 마음만 전해달라. 지역의 축제로 열겠다는 뜻을 말씀드렸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북구갑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들의 말을 듣고, 주민들을 모시고 하는 행사를 하겠다 고 덧붙였다.자신의 개소식과 같은 시간에 박 후보의 개소식이 열리는 데 대해서는 일종의 누가 누가 국회의원 많이 오냐 이런 걸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 며 중앙 정치에서 지역과 무관한 세 싸움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북구갑 주민들께 보여드리기보다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치르려는 생각 이라고 했다. 박 후보의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해 한 후보를 향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는데 어떻게 보느냐 는 질문에는 장동혁 당권파라는 아주 소수의 세력이 보수 정치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보수 정치가 점점 역할을 못 하고 있다 고 답했다.이어 여기서 이런 방해를 뚫고 승리함으로써 보수가 재건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이라며 그런 면에서 정말 꼭 이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