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7T03:00:00

원래 있던 점인데 암이라니 …자외선 노출에 피부암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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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in리포트] 피부암 환자 3만6000명대 햇빛에 의한 손상 주요인 초기 완치율 90% 이상…전이되면 급감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활용 필수 #직장인 윤모씨(여·40대)는 최근 왼쪽 볼에 있던 점의 크기에 변화가 생겼다. 원래 쌀알 반 정도 크기의 작은 반점이었는데 어느 순간 돌출되며 모양이 바뀌었다. 동네 병원을 찾은 윤씨는 피부암이 의심된단 소견을 듣고 인근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다. 그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며 점 모양이나 크기가 달라져 피부 질환을 의심하긴 했지만 암일 가능성은 예상 못했다 고 말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 수는 2020년 2만7211명에서 2024년 3만6097명으로 약 33% 증가했다. 피부암은 주로 자외선에 취약한 백인 환자 비중이 높지만, 최근 전반적인 평균 수명이 늘고 그만큼 자외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인종과 관계없이 환자 수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특히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여름철엔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암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