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22:00:00

공공임대도 부모찬스? 보증금 14억 그런데...자산 6.6억 넘으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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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 공공임대의 역설 (上) 보증금이 14억원에 육박하는 장기전세주택이 등장하면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는 공공임대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높은 보증금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소득·자산 기준의 모순을 짚고 공공임대의 개선 방향을 살펴본다. ━공공임대 맞아?... 보증금 무려 14억 서울 아파트 전셋값의 2배━ 서울 강남권 장기전세주택 보증금이 14억원에 육박했다. 주변 전셋값에 연동해 공공임대 보증금도 5년 새 40% 가까이 뛰면서 최고액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의 2배에 달했다. 입주자는 일정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보증금은 보유할 수 있는 자산의 2배를 웃도는 공공임대의 역설 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