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7T21:00:01

[김한수의 오마이갓] “암입니다”...순간 모든 시제가 과거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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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활절을 앞두고 강원 평창 산마루예수공동체에서 이주연 목사님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 목사님이 2014년에 간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단 한 달 후 다시 검사를 받았을 때에는 각종 검사에서 암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그 이후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직도 주변에서 ‘목사님이 건강이 안 좋은데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