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0T01:00:00
[부티크 트렌드 레터] 한·중·일 메이크업, 분위기를 만드는 결정적 차이
원문 보기깨끗함, 사랑스러움, 그리고 화려함—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어떤 방향을 택하는지에 따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비슷해 보이는 스타일 안에서도, 피부 표현의 결, 색조의 온도, 디테일을 쌓는 방식에서 각기 다른 미감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한·중·일 메이크업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각자만의 방식으로 그 나라의 얼굴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같은 얼굴도 전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결국 어디에 힘을 주느냐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부티크 트렌드 레터 4월 2주 차에서는 한·중·일 메이크업의 핵심 차이를 통해, 지금 가장 참고하면 좋을 뷰티 포인트를 짚어봅니다.한편, 발렌티노가 2026 SS 캠페인을 통해 아이웨어를 대하는 관점을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이들에게 안경은 이제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메종의 유산을 얼굴 위에 구현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오뜨 꾸뛰르’이자, 브랜드의 정수를 압축한 독립적 오브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