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15:43:00
e 전쟁터선 내가 킬러
원문 보기총성이 사방에서 빗발치며 귓가를 때린다. 전우들은 재빨리 흩어져 나무와 바위 등 지형지물 뒤로 몸을 숨긴다. 한 명이 신호를 보내면 다른 한 명이 총성이 들려오는 방향으로 돌아 뛰고, 나머지는 엄호 사격을 퍼붓는다. 특수부대 전투를 연상시키는 이 긴박한 사투가 고작 7인치 남짓한 휴대폰 화면 속에서 펼쳐진다.
총성이 사방에서 빗발치며 귓가를 때린다. 전우들은 재빨리 흩어져 나무와 바위 등 지형지물 뒤로 몸을 숨긴다. 한 명이 신호를 보내면 다른 한 명이 총성이 들려오는 방향으로 돌아 뛰고, 나머지는 엄호 사격을 퍼붓는다. 특수부대 전투를 연상시키는 이 긴박한 사투가 고작 7인치 남짓한 휴대폰 화면 속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