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2T20:00:00

中과 대치했던 네덜란드軍 함장, “철저히 준비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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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네덜란드 해군 방공호위함 ‘드 라우터’(HNLMS De Ruyter·6000t급)는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중국군과 일촉즉발 대치에 들어갔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은 드 라우터함을 향해 전투기와 군함을 전개했고, 경고성 전자파 교란 작전에도 나섰다. 중국은 드 라우터함에서 발진한 함재 헬기가 중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만난 로저 드 비트 함장(해군 중령)은 “남중국해에서의 조우 상황(encounters)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된 상태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