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6T08:15:01

국힘 일부 중진들 "이 상태로 총선 승리 어려워"…張에 간담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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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일부 중진 의원들이 26일 모여 당 소속 의원들을 향한 중앙윤리위원회의 중징계 조치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이대로는 2028년 총선 승리가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주호영·김기현·나경원·조배숙·김상훈·박대출·유의동·윤재옥·이종배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4선 이상 중진 9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했다.이들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안과 장동혁 지도부 체제를 둘러싼 당 안팎 현안 등에 대해 약 40분 간 이야기를 나눴다.이종배 의원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이 당의 상황이 이런 상태로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며 당대표 간담회를 요구한다. 가급적 정례적인 간담회였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고 말했다.이어 최근 의원들의 징계 문제에 대해서는 당의 화합과 결속을 해칠 우려가 있고,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을 냈다 며 징계 대상자인 의원들도 당의 화합을 위해서 더 노력해야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다 고 했다.그러면서 오늘 (4선 이상 중진) 19명 중에 9명 밖에 참석을 못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의원들을 다시 소집하던지 아니면 별도 의견을 수렴해 중진 의원들이 앞으로 보다 분명하게 목소리를 낼 것 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 거취에 관한 얘기는 없었나 라는 질문에는 오늘은 없었다. 19명 중에 9명이니 과반이 좀 안 되지 않나. 더 의견을 수렴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 이라고 답했다.앞서 장 대표가 중진 총선 불출마 등을 거론한 데 대해서는 중진 의원들이 모임을 한다고 해서 장 대표의 노선에 다 반대하는 것만은 아니다 라며 그러니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진들이 장 대표를 만나려는 것은 당의 발전을 위해서, 총선이라든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니 장 대표도 그에 대해서는 경청하지 않겠나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