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0T15:39:00

붉게 물든 남산타워, 반포대교선 분수쇼… 서울 전체가 아리랑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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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아리랑’을 들고 세종대로 한복판에 서면서, 서울은 아리랑의 도시로 모습을 바꾼다. 서울 곳곳이 붉은빛의 랜드마크로 물들고, 한강 위로 드론이 날고 분수 공연이 펼쳐진다. 청계천을 따라 빛의 길을 걷다보면 동대문 DDP에선 흥겨운 음악 공연 소리가 들린다. BTS의 공연은 막을 내리고 다음 도시를 찾아 떠나겠지만, 서울은 다음 장면을 이어간다.하이브는 BTS 5집 컴백을 기념해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전역을 ‘BTS 더 시티 서울(THE CITY)’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페스티벌 공간으로 꾸민다. 숭례문, 남산타워, 한강공원, DDP 등 서울 명소에서 미디어 파사드, 드론 쇼, 테마 조명, 스탬프 랠리 등이 펼쳐진다. 서울시도 BTS 공연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