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20:03:00

10구단 체제 최초 4연속 꼴찌 유력? 키움 방향성 밝힌 사령탑 매 경기 최선 다하면 탈꼴찌 가능→끝까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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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구단 체제 출범 이후 초유의 4시즌 연속 최하위 라는 뼈아픈 위기에 직면한 키움 히어로즈지만, 사령탑인 설종진(53) 키움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키움은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12로 대패했다. 같은 날 한화 이글스를 꺾은 9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는 어느새 7경기까지 벌어졌다. 과거 8구단 체제 시절 롯데 자이언츠(2001~2004년)가 4연속 꼴찌를 기록한 바 있으나, 2015년 KT 위즈의 합류로 시작된 10구단 체제 도입 이후에는 단 한 팀도 겪지 않았던 불명예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이다. 10구단 체제 최다 연속 최하위 기록은 창단 초기 KT(2015~2017년)와 한화(2020~2022년)가 기록한 3시즌 연속이다. 키움의 이번 시즌 잔여 경기는 26경기에 불과해 사실상 최하위 탈출의 불씨를 살리기란 쉽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