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3T04:59:08

홈플러스 결국 문 닫나... 2주 내 2000억원 마련 못하면 파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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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3일 회생 계획 전격 폐기... 2주 내 2000억원 자금 조달 후 항고 가능 자금 조달 놓고 MBK-메리츠 공방 지속 가능성... 업계, 회생 비관론 우세 서울회생법원이 3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전격 폐지하면서 결국 청산(파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1만여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고 홈플러스와 거래한 납품 업체, 매장 입점 소상공인들의 연쇄 피해가 우려된다. 다만 법원은 2주 안에 2000억원 자금을 조달 후 즉시 항고하면 이 결정을 철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마지막 회생 가능성 불씨를 살려둔 것이다. 자금 조달이 홈플러스 회생의 최대 변수로 부각하면서 이 문제로 대립해온 회사 최대 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 사이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