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3T01:46:46

與 김영배 "국힘 외통·국방위 일방 소집…무책임한 안보 자해·선거용 정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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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23일 국민의힘이 연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무책임한 안보 자해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맹탕 방미에 쏠린 국민적인 비판을 돌리기 위한 얄팍한 정치 공세 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무고한 정 장관을 총알받이로 세워 보려는 선거용 정쟁쇼 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이 기존에 알려진 영변·강선 외에 평안북도 구성시에도 있다고 언급했고, 미국 측은 정 장관이 민감한 대북 정보를 공개한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오늘 외통위와 국방위원회를 일방적으로 소집했다 며 없는 한미동맹 위기가 반드시 생기라고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고 했다.그는 미국 대북 정보의 일부 제한 등의 주장을 반복하며 한미 동맹 위기가 있었으면 좋곘다고 하는 심산이 아니라면 이렇게 몽니를 부릴 수가 없다 며 장동혁 대표의 사진찍기용 외교에 불과한 부끄러운 방미를 덮기 위해 이렇게 한 나라의 통일부 장관을 흔들어서야 되겠는가 라고 했다. 그는 2016년 7월21일 미국 연구단체 ISIS(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영변에서 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북한의 방현 공군기지 인근에 원심분리기 개발 시설이 실제 존재했으며 해당 의심시설에는 최대 200에서 300기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서술 돼 있다 고 했다.이어 국내외 언론사들도 북한 구성시 핵시설에 대해 여러차레 이미 보도한 바 있는데, 국민의힘은 이런 모든 사실들을 묵인하고 없는 척을 하고 통일부 장관의 그간의 행보에 대해 한미동맹에 위해 된다 고 하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고 했다.그는 사실이 아닌 주장을 무책임하게 난사하는 정당에 대해 국민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이라며 다시는 한미 동맹을 흔드는 자해 행위를 하지 마실 것을 국민의힘에게 촉구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