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제안에 불만족…완전 박살내는 것도 선택지"
원문 보기[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이란이 새로운 종전안을 제안한 것에 대해 그들은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저는 그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경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우리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저들은 사실상 남은 군대도 없고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그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 고 반복했다.이란은 전날 밤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에 이어 수정안이 전달되면서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가 나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불만을 표한 것이다.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불만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들은 내가 동의할 수 없는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고 답했다.좀처럼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이란 내부 갈등에 책임을 돌렸다.그는 엄청난 불화가 있고, 그들은 이란 내에서 화합하는데 엄청난 문제를 겪고 있다. 지도부는 매우 분열돼 있는데 2~3개, 어쩌면 4개의 파벌이 있다 며 그들은 모두 합의를 원하지만, 모두 엉망진창이다 고 주장했다.또한 우리는 방금 이란쪽과 대화를 나눴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저는 만족스럽지 않다 며 지도부는 매우 분열되고 다툼이 심하다. 그들은 와서는 한쪽은 이렇게 말하고, 다른 쪽은 다르게 말한다. 그들은 혼란스러워한다 고 덧붙엿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고싶지 않다며서도, 선택지에서 배제하지는 않았다.전날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과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에게서 브리핑을 받은 것을 인정하며, 많은 선택지가 있다. 가서 그들을 완전히 박살내고 영원히 끝장내버릴것인가, 아니면 협상을 시도해버릴 것인가. 그것들이 선택지다 고 말했다.완전히 박살내는 것을 원하느냐고 기자가 묻자 그러지 않기를 선호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승인없이 이란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는 법적 기한이 이날 만료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법률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전쟁권한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60일간 수행할 수 있고, 이후에는 승인을 얻거나 전쟁을 멈춰야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들도 알고있듯이 아주 많은 대통령들은 그것을 초과했다. 그 법률은 결코 지켜진 적이 없었고, 다른 많은 대통령들도 그것을 완전히 위헌적이라고 여겼다. 우리도 거기 동의한다 고 말했다. 이어 또한 우리는 휴전 중이다. 때문에 추가적인 시간이 주어진다 고 덧붙였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전날 상원 청문회에서 이란과 휴전 상태기에 60일 기한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 같은 주장을 반복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