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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0T20:50:00
차 만들기도 전에 문제 200개 포착…현대차가 검증실 3배 키운 이유
원문 보기모비스·위아, 차량 부품 해석·설계 AI 도입 반복 해석 단축으로 설계안 50배 확대 시제품·반복시험 줄여 개발기간·원가 절감 차체 없이 수백 개의 제어기와 전선만 얽힌 와이어카 가 완성차보다 먼저 시험대에 오른다. 여기서 찾아내는 문제점은 차종당 평균 150~200건이다. 수시간에서 수일이 걸리던 차량 부품 해석에도 인공지능(AI)이 투입된다. 시제품을 만든 뒤 문제를 찾아 고치던 자동차 업계의 개발 방식이 만들기 전에 문제를 잡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선행검증을 두 축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양기술연구소 노바랩(NOVA Lab) 에서는 시제품 차량이 나오기 전 전장시스템과 소프트웨어(SW)를 검증한다. 또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차량 부품의 구조·진동·열유동 해석과 최적설계에도 가상검증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