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16:29:11

트럼프, 통행료 20% 하루만에 번복… “중동과 투자협정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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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민간 선박들로부터 선적 화물의 20%를 해당하는 통행료를 징수하기로 한 결정을 하루 만에 뒤집었다. 트럼프는 14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중동 지도자들과의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나는 미국의 20% 보상 수수료를 다양한 중동 국가들이 체결할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트럼프는 전날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상선을 보호하는 대가로 통행료를 받겠다고 밝혀 항행(航行)의 자유 어긋나는 것이란 국제 사회 비판이 쇄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