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8T04:25:06

민형배 "광역 BRT·환승거점 구축, 지하철급 교통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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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전남 주요 도시와 광주를 60분 생활권 으로 묶는 10-30-60 교통 대전환 비전을 18일 밝혔다.10-30-60 교통 전략은 ▲집에서 10분 내 대중교통 접근 ▲일상생활은 30분 이내 해결 ▲광주-전남 주요 도시 간 60분 연결을 목표로 하는 광역교통 체계다.민 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20조원 규모의 대형 철도와 고속도로 사업들이 실제 완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과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임기 내 변화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3 단계 교통 전략을 제시했다.3단계 전략은 실현 시기에 따라 ▲광역BRT 중심 교통혁신(임기 내) ▲광역철도 구축(중기) ▲장기 철도 · 고속도로 확충(장기)으로 나뉜다.교통 정책의 핵심은 광역BRT(간선급행버스)로, 민 의원은 전용차로, 신호 우선 체계, 정류장 고속화, 환승연계 시스템을 결합한 광역BRT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구축 속도는 높이며, 이동 효율은 지하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구상이다.민 의원은 광역BRT의 핵심으로 광주송정역, 순천역, 목포역을 3대 복합환승 거점으로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광주송정역은 KTX·광역철도·광역BRT·도심교통이 결합된 광역교통허브로, 순천역은 동부권 산업벨트와 광역교통이 연결되는 환승중심지로, 목포역은 서남권과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서부권 교통허브로 각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민 의원은 이 세 거점이 구축되면 철도, BRT, 시내버스, 농어촌버스가 한 번의 환승으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체계가 완성된다 며 광역BRT와 복합환승 거점 구축을 통해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