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5T18:00:00

시청 앞 잔디광장 이전에 ‘5색 무지개 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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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기자들이 1950년대부터 촬영한 필름 약 1200만 컷이 조선일보사의 서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 필름들을 디지털화하여 아카이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빛나던 순간의 사진들을 조선일보 멤버십 회원분들께 먼저 보여드립니다.여름은 ‘분수의 계절’이었습니다. 에어컨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 도심 한복판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단순한 조경 시설이 아니었습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피서 시설이자, 근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종의 도시 상징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