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4T02:17:26

정청래 "울릉도 홍보대사 될 것…'두 번째 지역구'로 생각하겠다"

원문 보기

[서울·울릉=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울릉도에서 주민들을 만나 울릉도의 홍보대사가 되겠다 며 울릉도를 두 번째 지역구로 생각하겠다 고 했다.정 대표는 이날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 있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주민 애로사항 청취 현장 간담회 에 참석해 제가 (울릉도에 와서) 제일 먼저 접한 말은 가슴 아프게도 아프더라도 날씨 좋은 날 아파야 한다 는 말 이라고 했다.정 대표는 그만큼 기후 여건에 따라서 아프더라도 육지에 나가서 치료받기 어렵다는 상징적인 말 이라며 (울릉도로 이동하면서) 크루즈를 타자마자 울릉도를 오가는 배편과 교통편의 어려움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고 했다.그는 울릉도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울릉도민 8900명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 이라고 했다.이어 울릉도민의 삶도 일주도로처럼 울퉁불퉁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주민들로부터 어업 활동 시 경제적 부담, 배편과 체육시설 부족 등의 애로사항과 독도를 활용한 관광사업 개발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 받았다.이 과정에서 정 대표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고 반문하기도 했다. 포항 남구·울릉군 국회의원은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다.또 간담회를 마치며 울릉도에 와서 (도민들의) 구구절절한 얘기를 듣다 보니 내가 참 잘 왔다 는 생각을 했다 며 앞으로 제가 울릉도의 홍보대사가 되겠다 고 했다.그러면서 제 지역구는 마포지만 저를 좋아하든, 찾든 안 찾든 두 번째 지역구라고 생각하며 항상 울릉도를 생각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