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31T01:25:54

오세훈 "당선 되면 국무회의 참석해 재건축·재개발 정상화 등 관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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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훈 조기용 기자 = 6·3 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31일 한 번 더 시장직을 허락해 준다면 임기 시작 직후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서울시민 5대 명령 을 대통령 앞에 설명하고 반드시 관철하겠다 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울시민 5대 명령은 3대 부동산 정책 개선안과 2대 민생 경제 민주주의 회복 제언을 담았다 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첫째는 재개발·재개발 정비사업 정상화 라며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규제, 지위양도제한을 풀고 공공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하겠다 고 했다. 또 전·월세난 해결을 위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해야 한다 라며 기업형 민간임대사업 규제 완화를 제안하겠다. 도심 내 소형·중형 임대주택 공급자 세금 부담 완화 등도 적극 제안하겠다 고 했다. 그는 부동산 세금폭탄 예방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라며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물가상승률 이하로 제한하고, 재산세는 현재 주택가격 수준을 반영해 조정해야 한다 고 했다. 2대 민생·경제·민주주의 회복 제언 중 하나로는 수도권 규제 완화 를 언급했다. 오 후보는 정부를 설득해 굴뚝산업 시대에 머물러 있는 수도권 규제를 AI, 바이오, K-콘텐츠 산업시대에 걸맞게 대수술하겠다 고 했다. 이 대통령 공소취소 저지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그는 공소취소를 저지해 민주적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 라며 이 대통령만 결심하면 민주당도 공소취소 특검을 백지화할 것 이라고 했다. 또한 민주당이 강행하면 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 고 했다. 그는 공소취소는 이 정권 자멸의 신호탄임을 납득시킬 수 있다 고 했다. 오 후보는 민주당 소속 서울시장은 시급하고 엄중한 시민 5대 명령은 언급 못하는 존재감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라며 이 대통령에 의해 선택된 정원오 후보자는 준임명직 허수아비 수준으로 처신할 수밖에 없다 고 했다. 이어 서울은 허수아비가 아니라 시민 권익 수호자가 필요한 시점 이라며 오세훈만이 설득하고 바꿀 수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cuse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