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4T12:33:39

박지원 "이진숙, 5·18 그런 길로 가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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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을 겨냥해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한 것을 두고 나온 발언이다.지난 13일 광주방송(kbc) 여의도 초대석 에 출연한 박 의원은 진행자가 이진숙 의원이 참석한 포럼과 관련해 5·18을 광주 사태 로 치부하고, 광주를 어두운 세력의 소굴 이라고 주장하는 단체 라며 새역사국민운동의 주장을 소개하자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이진숙 의원이 그러한 길로 가는 것은 자기의 미래가 지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 고 말했다. 진행자가 지옥이요? 라고 되묻자 박 의원은 그렇죠.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런 나쁜 짓을 하면은 이라고 답했다.이어 아직도 북한군 600명의 소행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용섭 광주시장 때 제가 제안해서 그렇게 한 적이 있다 며 민형배 특별시장이 시청 내에 5·18 관련 신고를 받아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법적으로 고발하는 일을 좀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 고 요청했다.진행자가 지옥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런 말씀이냐 고 묻자 박 의원은 그렇죠. 지옥 관리를 하는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당 원내지도부의 만류에도 개최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5·18에 대한 자유민주 관점의 첫 학술적 검토 를 목적으로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포럼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이영훈 새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 주대환 민주화운동동지회 의장, 김용삼 펜앤마이크 대기자, 주동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이강호 전 한국국가전략포럼 위원, 최진덕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fo02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