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7T13:00:00

한은, BIS 디지털화폐 실험 ‘프로젝트 아고라’ 실거래 시험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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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이 추진하는 국가 간 디지털 화폐 정산 실험인 ‘아고라(Agora)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한국은행이 다음 단계인 실거래 시험 운영에도 참가한다. 아고라는 그리스어로 ‘시장’ 혹은 ‘광장’이라는 뜻으로, 이 프로젝트는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BIS 통화경제국장으로 일하며 사실상 설계하고 주도해 왔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국경 간 송금·결제·정산을 토큰화된 디지털 화폐를 통해 빠르고 싸게 바꾸는 것이 목표이며, 2024년 4월 공식 출범했다. BIS는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협의체 형식의 국제 금융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