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7T22:14:11

등번호 없는 예비 선수에서 주축 공격수로... 오현규 “꿈꾸던 월드컵, 꼭 골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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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16강 진출을 이뤘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대표팀에는 등번호가 없는 선수가 있었다. 당시 대회 직전 안면 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대회에 뛰지 못할 것에 대비해 예비 멤버로 대표팀에 동행했던 오현규(25·베식타시)였다.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대회에 임하면서 오현규는 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도 올리지 못했으나, 훈련 파트너를 자청하면서 대표팀과 동행했고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