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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29T07:04:09
장마철 대비…전국 빗물받이 423만곳 점검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423만8000여개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행정안전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합동으로 지난달부터 빗물받이 정비 태스크포스(TF) 를 운영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전국 빗물받이 정비 실적이 목표 대비 139.9%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중점관리구역의 정비 실적은 187.5%, 일반관리지역은 134.5%로 집계됐다.행안부는 앞서 지방정부의 빗물받이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26억원을 지급했다. 또 지난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파손과 청소 미흡 등 위험요인 161건을 확인하고 장마철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다.국민이 막힌 빗물받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26일 기준 신고는 1만37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증가했다. 이 중 1만2011건(87.2%)이 처리된 상태다.행안부는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운영해 빗물받이 점검·청소와 스티커 부착, 쓰레기 투기 방지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곳이라도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 오기 전 점검, 비 온 후 청소 원칙에 따라 반복적으로 정비하고 정비 실태에 대한 불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