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9T05:25:19

이 대통령,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청와대 초청 간담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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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김지은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5개 당과 무소속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 다투더라도, 대외 문제에서 자해적 행위를 하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다 며 아쉽게도 우리 안에는 그런 요소들이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다 고 밝혔다.이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계신 것처럼 대외적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며 외교·안보 분야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특히 국내에서 대외 관계를 바라볼 때 입장을 공적으로 가져주시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국민께서는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치가 통합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실 것 같다 며 물론 그중 가장 큰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저도 노력하겠다.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국민의 힘을 모으고,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고 했다.이 대통령은 또 정치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남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각자의 정치적 신념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정치에는 넓은 시야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행사에는 비교섭단체 5개 당과 무소속 의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방 일정,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kje1321@newsis.com, bjk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