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안 하면 찌질이" "인기 없는 분들"…옥신각신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6·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라며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서로를 겨냥해, 원색적인 비난까지 주고받으며 충돌했습니다.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오늘(17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6·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라며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서로를 겨냥해, 원색적인 비난까지 주고받으며 충돌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점식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취임한 뒤 처음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시작부터 파열음이 터졌습니다.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할지, 말지, 당권파와 비당권파 의원들이 옥신각신한 겁니다. [송석준/국민의힘 의원 : (우리 당이) 불통에 빠져 있어.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이런 지금의 최악의 당의 모습이 된 것 아닙니까?] [강승규/국민의힘 의원 : 최악은 누가 최악이야!] 비공개회의에선 계파색이 옅은 이종배 의원과 '쇄신파'로 불리는 권영진, 송석준 의원 등이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석준/국민의힘 의원 : 만약에 사퇴하지 않는다면 과거 어느 당의 모 대표처럼 '찌질이' 소리를 면치 못할 것이다, 경고를 드렸습니다.] TK 지역구의 박형수 의원이 "무딘 칼로 향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면서 장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을 땐 여러 의원이 박수도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4선 박대출, 재선 강승규, 초선 이진숙 의원 등은 사퇴에 반대하며 장 대표를 엄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대표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은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를 겨냥해 '대안 없는 미래'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박준태/국민의힘 의원 : 당 대표가 인기가 없기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 일부는 본인들 지역에서 그렇게 인기가 없는 분들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도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여는데, 양측 대결 구도는 거세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이승희)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