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9T02:24:30

조국 "평택을 양보 후 사퇴? 동의 못해"…박지원 "성급하면 안 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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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9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조국이 (경기) 평택을에서 양보하고 사퇴했어야 했다 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성급하시면 안 된다 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조국혁신당은 6·3 선거에서 세종, 울산, 창원, 김해 등 12군데에서 단일화 또는 후보 사퇴를 통해 민주당 후보를 밀어주었다 고 말했다.박지원 의원이 전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 에서 진보세력의 연대를 깬 것은 조국 자신 , 조국이 평택을에서 양보하고 사퇴했어야 했다 고 말한 데 대한 반박이다.조 전 대표는 민주당은 어느 곳도 양보할 생각이 없었는데, 민주당이 평택을에 후보를 내도 문제가 없고 혁신당이 후보를 내면 연대를 깨는 것이냐 고 했다.또 박 의원을 향해 이런 평가대로라면 2028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말거나 후보를 내더라도 중도 사퇴해야 한다 며 그러나 그런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조 전 대표는 선거에서 나는 줄곧 국민의힘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민주당)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단일화를 완전히 거부했다 며 (박 의원은) 원로로서 단일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야 했던 것 아닌가 라고 했다.그는 연대와 통합은 다른 당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성사되는 것 이라며 다른 당의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고 했다.그러자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이기에 줄기차게 진보진영의 단일화 연대 통합을 입에 달고 산다. 진보 수적 한계를 극복하는 길이고 승리의 길이기 때문 이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지난 것은 지났다. 반성하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미래로 가야 한다 며 소나기가 내릴 때는 잠시 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급하시면 안 된다. 2028년은 2년 후 라며 목표가 같으니 만날 날을 만들면서 기다리자고 제안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