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8T15:38:00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던 석탑들, 100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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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100년 가까이 타향살이를 해온 고려시대 석탑이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간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놓여 있던 보물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이 강원도 원주의 거돈사지 옛터로 이전된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회 건축유산분과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서울에 있는 석탑을 해체해 거돈사지로 옮기는 세부 계획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